얼마전 편의점 알바하면서 있었떤일입니다. 밤10시부터하는 새벽알바이지만 영화관이 같은건물이라 손님이 꽤 오는편의점인데요.. 한 4명쯤 남자2 여자2 대학생 고학년쯤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오더군요 와서 먹을거(지난주인데 기억이안납니다 ㅠ_ㅠ)를 사서 계산을 했죠.. 한달째긴하지만 1주일에 1번씩만 하는거라 좀 서툰편이였는데 열심히 포스기에 찍고 계산하고..했는데 그 중 남자1명(그때까진 그 4명중 일행1명인건 몰랐습니다..계산하기바빴으니까요)이 뭐라고 하는겁니다. 비하하는발언은 아닙니다만..표현을 하자면 정신지체 발음으로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평소에도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서 잘 못알아듣는티를 내니깐 중국어로 ???라고 하더군요 어버버..평소에도 외국인 많이오고 한국말 하나도못하는외국인도 오는지라 짧은 영어로 Can you speak English? 이랬는데 화장실 어렵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로 어떻게 가라고 설명을 해줬지요..여차저차..짧은영어로 열심히.. 어쨋든..계산 다 끝내고 그 일행들하고 가더라구요.. 유창한 한국말과 함께.. 생긴건 정말 중국인인줄알았는데 ㅠ_ㅠ 정말 중국인인줄알았다구요....흑..써놓고보니 재미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