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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온지 46일쨰 사진
게시물ID : animal_158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남작
추천 : 31
조회수 : 168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5/12 12:54:48




집에 오면 뭔가 말을 걸어 옵니다.

또는 혼자서 서서 그림칠하고 있으면 뭐라고 말을 걸어요 

저렇게 가만히 있다가 말을 걸때 딸랑이 흔들어 주면 아주 좋아하는거 보니까 

놀아달라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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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잠깐 악의가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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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탓이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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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벨의 빗질을 하다보면 보나벨이 앉은 엉덩이 부분에 둥그렇게 물이 묻어있습니다...
뭘까요 이거 지린걸까요?

무색무취여서 물을 먹다가 몸에 묻은걸까 싶기도 한데 이상하게 앉은 자리에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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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빗질을 마친 보나벨은 정말 늠름한 사자같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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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지나면 저렇게 노숙자 처럼 변한다는게 흠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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