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패륜녀로 보이겠죠? 저는 엄마때문에 친구도 잃고 쉬고싶은 주말에 억지로 교회 끌려나가고 놀러나가면 여자랑 있는거 인증하라고 사진 찍어 보내고 친구 바꾸라고 해서 그나마 남은 친구들도 다 나랑 놀기 싫어하는데... 카톡 보여달라고 나 잘 때 몰래 핸드폰 뒤지고 안 보여준다고 문 막고 못나가게 하고.. ㅎ 재수 시작하고 보태준 것 하나 없으면서.. 내가 좋은 대학 가니 다 하나님의 은혜고 본인이 새벽기도 열심히 나가서라는데...ㅎ
등록금 먹튀 아니에요... 장학금 받아서 입학했고 국장 나오면 실질적으로 0원인데 과외 등등 알바비 들어오는대로 다 엄마 통장으로 넣으래요 기가 차네요...ㅎ 시간이 지나고 날 놓으면 생활할 돈 정도는 보내주겠지만.. 얼굴 보고 모시고 살 생각은 요만큼도 안드네요 ㅎ.. 저 패륜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