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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줏값 줄줄이 인상..식당 소주 5천 원 시대?
게시물ID : economy_15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2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05 02:11:05
이번 주 초 가장 많이 팔리는 참이슬 소주가 값을 올리자, 예상했던 대로 다른 소주들도 줄줄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식당에서 드시는 소줏값도 500원에서 1천 원 정도까지 오르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박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에 이어 지역 소주 한라산과 오투린의 출고가가 인상됐습니다.
롯데주류 처음처럼의 가격도 다음 주쯤 오를 거로 보입니다. 대형마트는 이미 참이슬 판매 가격을 병당 60원가량 인상했습니다.
소매점에 납품하는 주류 도매상들도 이윤을 붙여 납품가를 8~90원가량 올렸습니다.
문제는 식당과 술집입니다.
[박혜영/일본식 선술집 운영 : 주위의 눈치도 좀 봐야 하니까, 좀 올리긴 해야 되는데 많이 좀 걱정이 되긴 하고 ….]
대형마트처럼 몇십 원을 더 받을 수도 없고, 그냥 떠안자니 손해가 적지 않습니다.
하루 200병을 팔 경우, 매일 1만 6~7천 원씩, 한 달에 50만 원 돈을 덜 가져가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500원 또는 1천 원을 더 받아야 하는데, 출고가 대비 인상 폭이 커 손님들 반발이 예상됩니다.
담배 술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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