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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가 발레였지 태권도였습니까?
게시물ID : london2012_15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곤잘레스J
추천 : 7/5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2/08/09 11:46:36

지금 실드치는 사람들이 엄청 착각하고있는게 올림픽 태권도 까는 양반들이


무슨 금메달을 못따서


피튀기는 장면이 안나와서


자극적인 기술이 안나와서



까대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2등을 하던 3등을 하던 아무리 올림픽이지만 명색이 격투기 종목으로서 지더라도


파이팅자세를 보고싶은것 일뿐이었는데 어제 경기에 파이팅 자세가 한씬이라도 있었나요?


해설자도 한마디하죠


"2등도 좋습니다. 근데 욕먹는 2등은 아니에요. 치고 나와줘야해요"


제 눈으로 본거는 준결승전은 진짜 차라리 러시아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정도로 참혹했고


결승전은 제발 깔짝차고 주저앉지좀 마라 하며 애꿎은 리모컨만 던져댔습니다.



레알 태권도의 태자도 모르는 외국인들이 저광경을 봤을때 도대체 저건 뭐하는 종목인가 의심 안하겠나요?


오른발 들어서 깡총깡촐거리다 배하고 얼굴 깨짝깨짝 때리는 종목인가?


머리타격때도 아주 약간만 스쳐도 바로 시합중지시켜서 비디오 판독한다고 경기 흐름 다깨고 



4년동안 고생한 선수들이니 욕하지 말아달라


아니 그러니깐 당신들은 4년동안 놀기만했냐고 여기서 각자 분야에서 고생안한 사람 어딨어




PS 그리고 자꾸 코뼈 부러졌으니 그럴수 있다고 염병하는데 내가 선수라면 진짜 창피하겠다


스페인 선수들은 격투기 하는 사람으로서 어디 하나 아픈데 없어서 경기했을까


 그딴 실드는 하등 도움안되니깐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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