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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06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비케인★
추천 : 2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4/24 03:18:02
전 4년전 남미 여행때
쿠스코 도착 첫날 주머니를 칼로 가르고 지갑을 빼가는 강도를 만나서 지갑을 잃어버리고,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넘어가는 국경마을 (페루 거의 최 남단 내륙)에서 새벽에 목조르기 강도 만나는 바람에
작은 배낭에 들어있던 여권이랑 가진돈 다 털리고 길바닥에 5분동안 기절해서
국경 넘어가기 직전에 다시 수도인 리마(페루의 거의 중간지점 해안)에 있는 대사관으로 돌아가야 했고,
차비도 없으니 구걸모드로 프랑스 할머니, 미국 커플, 재미교포 등등 한테 다국적으루다가 돈을 동냥받아서,
리마에 거의 도착하기 직전에 들른 휴게소에서 밥 쳐묵쳐묵하고 간식 쳐묵쳐묵하다가
버스 놓쳐서 다른 버스로 쫓아가니 내 짐이 죄다 사라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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