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 한달전부터 아침밥 챙겨먹기 시작했어요 !
주말에 반찬이랑 국을 미리 끓여놓고 주중에 먹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못챙겨먹고 나간 날도 있지만 ㅠ 아직은 거르는 날 없도록 노력중이예요 ㅎㅎ
첫주의 국은 두부김치찌개
엄마가 보내주신 깻잎찜, 멸치조림이랑 계란말이 해서 먹었음
밥은 가급적이면 현미밥으로 먹으려고 해요!
귀찮아서 반찬통째로 꺼내서 먹었네요 ㅋ
둘째주는 된장국!
아직 남은 깻잎과 멸치를 기본으로 두고 감자볶음이랑 애호박볶음 했는데
애호박이 생각보다 빨리 쉬더라구요 ㅠㅠㅠㅠㅠ 다 못먹었는데 쉬어서 버렸뚬 ㅠㅠㅠㅠㅠㅠㅠ
셋째주는 미역국입니다><
국이랑 따로 먹기 귀찮아서 밥을 말았어요 ㅋㅋ
뭔가 전주에 비해 많이 간소해졌죠? ㅋㅋ
요건 넷째주인 오늘 아침에 먹은 식단이예요
이번주의 국은 김치콩나물국. 끓이다 뭔가 심심했었는데 역시 MSG 한방에 맛이 확 살아나던 ㅠㅠ
반찬은 양배추볶음과 어제 먹다 남은 닭강정 3쪼가리, 계란말이, 김자반
푸릇푸릇한 채소들 좀 끼워넣어야겠네요 ㅠㅠ
▼ 요기서부턴 걍 집에서 해먹은것들!
지니어스 보면서 먹으려고 만든 두부김치!
(접시 모양때문인지 양념이 닦아도 계속 넘쳐서 ㅠㅠ 지저분하네요)
술안주로 먹으려고 만든 열무비빔국수
양심의 가책을 덜기 위해 샐러드랑 과일이랑 같이 먹음 ㅋ
문득 오리고기가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어서
하루 연차 내고 집에서 쉬면서 해먹었어요 ㅋ 오랜만에 먹어서 진짜 맛있었던 ㅠㅠ
남은 오리고기로 주말에 김치랑 양배추, 콩나물 넣고 볶아서 덥밥처럼 먹었어여 ㅎㅎ
부대찌개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데 그동안 만들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먹다 남은 감자볶음 해치울 요량으로 같이 먹었어요 ㅋ
한달치 정리한거 치곤 뭐 별거 없네요 ㅠㅠ
부족한 부분 더 보완해서 더 잘 챙겨먹고 다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