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신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에요.
(같은 기독교인이라도 믿어라 믿어라 하는 사람들, 역근처에서 예수믿어라 하는 종교인들 좋아하진않아요) 

그런데...
직장동료가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
뭐 이것만으로는 문제되지 않아요.

저는 교회생활을 잘 하진않아요.
그걸 알고는 .. 본인 교회에 들일려고(말이좋아 전도)하는데, 문제는.. 왜, 그런거 있죠?

뭐라고 해야하나..
너 안믿으면 지옥가. ..이런 뉘앙스? 

오라고 오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싫어요.
왜 내 사생활을 종교를 매개로 알려고 하는지..
왜 내 자유대로 종교생활 하는 것을 존중하지 못하는건지...

그러면서 본인 의지대로 저를 휘두르려(이용하려)하는게 보여서 이제는 그 분이 싫어지려 할 정도에요..

하...

제가 못된마음인건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