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언양쪽 갔다가 언양불고기가 유명하다며? 하고 검색해서 찾아간 식당...

2명 갔는데 3인분 주문이 기본이래요.
1인분 18,000원.. 
저희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냉면좋아해서 2인분 주세요~해도 3인분 기본이라고 강조강조..
남편이 그냥 주문했어요. 덜덜.ㅠㅠ
첨에 냉면먹을거라 말해서 자연스럽게 냉면드릴까요? 총가격 64000원 정도.ㅠㅠ
뭔가 주머니털린 느낌적 느낌 어쩔.
나중에 구글평가보니 3명이 가면 4인분 주문을 강요하더라는 글도 봤음.
그리고 악착같이 다 먹고 소화제까지...

(베오베에 5명가서 3~4인분 주문+서비스 제공강요한 손놈 글 읽으니 반대경우도 떠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