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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웃김주의] 가족카톡 웃긴 썰 몇개 풀어봐여
게시물ID : humordata_1589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찡이엄마^.~
추천 : 11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5/01/19 16:28:25


※ 음슴체 주의 




나는 광주사는 여징어임
우리 가족은 동생 빼고 엄마,아빠,나 이렇게 가족 그룹카톡을 하는데
나랑 엄마보다 아빠가 카톡 이모티콘을 그렇게 쓰는걸 좋아하심ㅋㅋㅋㅋㅋ
그냥 좋아하는것 뿐이 아니라 엄청 적절하게 잘쓰심ㅋㅋㅋㅋㅋㅋㅋ

3.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jpg
적절한 3분간의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우리보다 엄청 잘쓰심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가지 사건을 올려봄......안웃길시 작성자 쿠크멘탈파괴..





우리집은 엄빠 따로사심
아빠는 저기 차타고 30분정도 거리의 곳에서 아파트에서 사시고
엄마,나,동생은 빌라에서 같이 삼
근데 가게를 같이 경영 하시기때문에 매일 만나시는데
두분이서 항상 같이 저녁을 드심ㅋㅋㅋㅋㅋ
근데 하루는 우리 셋만 밥을 먹고 아빠만 밥을 안드신거임
그래서 내가 뭐좀 먹었냐고 물어봤음


9.jpg



ㅋㅋㅋㅋㅋㅋ아빠 폰에 엄마는 "개악덕" 이라고 저장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돈도 안주고 부려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와 엄마 너무한다고 편 들어줬더니 이른다고 하고선 잠시 후 엄마 폰으로 카톡이 옴...


13.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jpg



엄마 폰으로 분명 아빠가 보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음 사건으로 넘어감




우리 엄빠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사정이 있어서 따로 사심
하루는 우리집 강아지를 동생이랑 산책시키고 집에 오는데 빌라 주차장에 딱 하니 아빠 차가 보이는거임
그래서 내가 그 차를 흘끗 보고 그룹카톡에 장난을침ㅋ
1.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방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한순간 이상한 여자애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카톡을 보냈는데...

2.jpg

그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내가 아파서 
병원에 갈 일이 생김
엄마는 가게갈 준비 하시고 나랑 동생만 아빠 차 타고 다녀오라고 해서 주차장에있는
아빠 차로 살살 걸어가는데
14.jpg



나님은 차에 타고 나서야 이걸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이 아파서 차로 비틀거리면서 걸어가는데
이상한 여자애가 다가온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확인후 빵터져서 앞좌석을 보니 뻔뻔하게 무슨일이 있냐는듯이 에헴 거리면서 운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있음...

어느날 눈이 오는데 아빠가 새벽에 출출하다며 컵라면을 사 드신다고 함
그러면서 우리에게 라면 추천을 부탁하심
매일 새우탕을 먹으니 질리다며........
그래서 난 김치라면을 추천함

7.jpg



저러고선 엄마한테 전화해서

딸이 날 엿맥이려고 맛없는거 추천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날 엿맥이려고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더있지만 안웃길까봐 여기서 그치겠음.......ㅠㅠㅠㅠㅠ
아 우리가 봤을땐 되게 웃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웃겨도 욕하지말아주세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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