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 도련님이 음식욕이 없으셔서 간식을 도통 드시질 않으세요.
태어날 적 부터 쭉 모셔온 주인님이신데 어릴적에 사료 밖에 주지 않아서인가, 성장하시고 나서 간식을 줘도 들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나마 캔을 조금 드시는데 이 것도 마음에 안드시는지 많이 주어도 반스푼 정도만 드시고 남기십니다.
캔의 종류를 다양화 해볼까 싶었습니다만 도련님께서 연어 알러지가 있어서 입에 맞는 캔을 찾기 힘듭니다.
캔 외의 간식(스틱형 등)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으십니다. 사료통에 같이 놔도요..
유튜브나 오유를 둘러보니 다른 도련님/아가씨들은 간식달라고 애교도 부리고 화도 내시던데....
비슷한 도련님을 모시는 집사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