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의 3년차 회계사입니다...
제 꿈은 행복한 가정 꾸리고 아이 셋 낳고
아내랑 알콩달콩 사는건데요...
어릴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학생때부터 이악물고 공부했고...
20대에도 남들이 출세라고하는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렸고...
지금도 달리고 있는데...
'감속'이 안되네요... 인생이 한번뿐이고 표지판도 없는 길이라
어디서 어떻게 멈춰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금감원, 예보사 준비하면서
플랜비로 로스쿨도 알아보고 있거든요...
문득 생각해보니
이렇게 욕심만 부릴수록 제 꿈과 멀어져간다는 생각에
막막한데 멈추자니 사는것을 포기하는것 같아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