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얼굴이 아주 특이하지 않는 이상 왜 이렇게 기억이 안되는지.
(실제로 가족이랑 제 친구들은 정말 딱 구분이 가게 생김)
안그래도 이름도 잘 기억 못 하는데 진짜 구분을 못 하겠어요.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은 성형해서 비슷하다 그러는데 일단 학교에 있는 사람들도 비슷한걸 보니 그냥 제가 잘 구분을 못 하는 것 같아요.
유전자 특징 배울 때 배운 겉보기 형질로 구분하긴 하는데 그건 한계가 있잖아요? 어디 귓불이나 쌍꺼풀은 그냥 보인다 쳐도 광대뼈 높이 같은건 은근히 구분하기 힘드니까요.
보통 사람들은 딱 보면 그 사람 얼굴인거 아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아는거에요? 목소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