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차 어떻게 보면 아직 신규티를 벗지 못한 교사 입니다
오늘 학교에 인사위원회에 다녀왔는데
저보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학생 부장을 하라고하네요...
아직 1정연수도 받지 않은 저보고 부장을 하라니..
제가 학교에서 두번째 막내라 계원이 누가되어도 저보다 나이가 많을텐데
못할 것 같다고 조곤조곤 얘기해보아도 교감, 교장쌤은 방법이 없으니 그냥 하라고 그러고...
대안을 제시하라 해서 다른 쌤을 추천했더니 그 쌤은 안하시려고 하잖아 이러면서 넘기네요(저도 못하겠는데 ㅠㅠㅠㅠ)
점쟁이가 삼재 끝났다고 했는데.. 올 한해 걱정이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