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
원래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화를 자주냅니다. 하지만 
제가 그때마다 달래면서 단 한번도 화를 낸적이 없기때문에
단한번도 싸운적이없습니다.
그런관계입니다. 남자인제가 다 받아주는 그런 관계였습니다.
제가 나이가 조금 많아서 데이트비용의 80~90프로는 제가 부담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어리고 철이좀 없어서그랬는지 
마난는 날마다 거의 회식하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차였습니다.
이유는 연락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재미도없고 그래서 그런것같았습니다.
마침 여자친구도 재수해서 대학에 입학하고
저는 저대로 바쁘게 살고있었습니다

반년정도지나서 저희집에 찾아오더군요. 울면서
그래서 다시 시작하게됐습니다.
지금도 역시 그때처럼 저한테 화내고 짜증내고 그럽니다.
물론 저는 단한번도 화낸적이없습니다. 저는 화가나면 잠시 말을 참습니다. 핸드폰을 꺼두던지.

지금도 저와 어딜 가고싶다고 하길래
제가 수험생이라 지갑에 달랑 2000원밖에 없어서..
공부때문에 못간다고하니.
그말에 여자친구가 화가 많이났네요
문자로 비꼬네요. 
저는 이런태도가 정말 맘에안들지만 한번도 내색한적없습니다.
(당연히 이런태도는 누구나 다 싫어하니까요. 당연한거여서 내색하지않았습니다)

제가 차였을때 이전에는 제가 적극적으로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하겟어요
차였을때 많이 실망했습니다.
지금와서 그러는거보면 저를 뭣때문에 좋아하는지도 의문이갑니다.
헤어지자고 하고싶지만 돼게 미안해서 . 일단 저를 싫어지게끔 하고있습니다.
문자무시하고 그런정도로요..
이여자랑 계속 사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