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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것 같지만 28살 남정네입니다... 오유 눈팅만하다가 가입해서 적어봐요
주말에 번화가 가서 헌팅을 해보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단어 좀 어감이 그렇지만 보편적으로 쓰이니깐 그냥 쓸게요ㅠ)
불순한의도 아니구요 정말 외로워서 그럽니다..
제가 전여친도 헌팅으로 만나서 2년정도 사귀다 그냥 성격이 안맞아서 나쁘지않게 헤어졌는데요..
뭔가 나이도 있고해서 빨리 연애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헌팅을 또 해보려는데요
아무래도 좀 인식이 헌팅으로 만난다고하면 좀 꺼리잖아요...
전 여사친도 없고 만나면 핸드폰도 오픈해주고 연락도 계속해주고 결혼 할 생각으로 만날생각인데
상대 여성분들은 그런거 모를꺼 아니에요
이사람 뭐지 할꺼고
그렇다고 소개팅 해줄 인맥도 없고 해서 ㅠㅠ
뭐 주절주절 썻는데 질문 몇개만할게요
그리구 혹시 경험자분들은 저에게 경험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여성분들은 헌팅 들어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낮시간에 번화가 길거리에서.. 외모는 그냥 적당 평범하다고 생각해주세요)
2. 아무래도 혼자다니는 여성분은 거의 없을꺼구 여자 두분정도 돌아다니시는 분으로 물어보려는데 어떨까요
(아무래도 휴일에 여자둘이 놀러다니면 솔로일 확률이 좀 높지않을까해서)
3. 이게 젤중요한데.. 나이 24~28살 되시는 여성분들은 친구들이랑 대게 어디 많이 놀러다닐까요?
(홍대쪽은 아무래도 어린분들이 많이 가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