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군대 동기와 메디브얼라에서 같이 하기로 했으나 전역하니 그녀석은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꾸역꾸역 도적을 75까지 키웠는데 허무하더군요 그냥 계속할까 하다가 이건 뭐....골드도 없고 혼자서 하려니 완전 워크 싱글 rpg가 생각납니다 ㅠ.ㅠ 그런데 마침 친구녀석이 가르나 호드로 오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같이 하자고 아는 분이 60까지는 버스도 태워주고 가방도 주고 골드도 넉넉히 준다고 하더라구요 와우를 시작해서 군대가기전에 언데 도적 만렙(그때는 70이였습니다 '';;)을 찍고... 메디브에서도 할줄아는게 도적밖에 없어서 또 도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번에도 도적을 하려니 조금 그렇네요 물론 도적이 재미가 없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왠지 3번연속 도적을 하려니 왠지 다른것도 하고싶어집니다 하지만 도적밖에 해본적이 없는지라 잘하는게 도적밖에 없습니다 ;; 나중에 오면 레이드도 한번 끼워줄께~하길래 어떻하면 좋을까 지금 무지 고민중입니다 ;; 제가 해본 레이드는 군대가기전 카라잔이 전부였거든요..; 그마저도 한 3주 하다가 월드오브군대크래프트에 강제파티되서 ㅠ.ㅠ..... 그냥 넘어가서도 도적을 계속 할까요 아니면 다른직업으로 한번 해볼까요 예전에 있던 캐릭들에게서 골드를 싹싹 긁어모으니 가까스로 만골정도가 나오네요 싹 팔아서 가르나로 옮길려고 해요 친구는 성기사고...뭘로 하면 좋을까요~ 검색해보니 느낌가는대로 하세요~라는 답변들밖에 없어서요 ㅠ.ㅠ 오유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