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동기오빠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별세하셨다는 부고를 조금 전에 들었는데
제가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서 내일 장례식장에 갈 수가 없어요
다른 친구가 내일 간대서 대신 부조금 전달해달라고 하려는데
부조금 평균이 5만원이라고...
제가 대학 휴학하고 취준때문에 공부 중이라... 지금 수중에 돈이 너무 없어서...ㅠㅠ
3만원만 해도 될까요...
정말 친한 오빠여서 3만원 하기 너무 미안한데... 5만원도 부담스러운 제 형편이 너무 싫어요..ㅠㅠ
이런 경험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