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엄마 49재입니다.제가 제사음식을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다른건 인터넷보며 준비해 놨는데 쪽파를 깜빡하고 안사왔더라고요.

보통 제사상에 올리는 부침개는 그냥 부침가루 물에 개서 쪽파 3~5개 정도

홀수로 올려서 만드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나중에 상에 올릴때는 양 사이드를 칼로 잘라서 네모반듯하게 만들어서 올리면 된다고 들은거 같아요.

지금 집에 애호박이 많은데 애호박 채썰고 청양고추 쫑쫑 썰어서 부쳐먹는 호박 부침개를 올려도 될까요??

건새우는 안넣을거지만 백종원 아저씨 애호박전처럼 만들려고요.

이미지는 힐링캠프 캡쳐화면입니다. 

일반 동그랗게 부치는 호박전도 할 생각입니다.

채썰어 만든 애호박 부침개 제사상에 올려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