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국무총리 ( 대통령 ) 선거 보다 더 주목받는다는 akb 48 의 인기투표인
일명 " 총 선거 " 그 2013년 선거에서 사시하라 리노가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사시하라는 일명 헤타레 라고 해서 " 무엇하나 잘하지 않는 캐릭터 " 이미지를 가진데다
오타쿠 출신의 아이돌 오타쿠인 동시에 아이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 선거에는 한가지 특징이 있는게 선거권은 CD 1장에 1표 라는 점입니다
즉 선거를 할려면 필연적으로 CD 를 사야 하는것이죠
대통령 투표 하듯이 투표소 가서 투표하는게 아닌 선거권을 구입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 투표 " 해야 합니다
반대로 1명이 CD 100 장을 사서 100 표를 투표 할수도 있어서 문제가 되긴 합니다만
인기투표 1표에 CD 1장 가격이니 이 인기투표를 하는 것만으로 어마 어마한 금액이 왔다 갔다리 합니다.
단지 인기 아이돌의 인기 투표 라고 하기에는 이미 너무 커져 버린 선거가 되었습니다
1~10 위까지 의 아이돌 멤버에게 팬들이 " 그녀 " 가 이 순위를 가질수 있게 만들어준
팬들이 그녀가 1위가 되기 위해서 선거에 쓴 돈입니다 1위가 한화 28 억이네요
CD 1장당 1600 엔 기준 ( 환율은 오늘자 )
1~10 위까지만 이렇다는거고 이 그룹의 인원은 300 명이 넘어가는 초 대그룹입니다.
일본의 한 아이돌 그룹 인원만 300 명이라구요
그 300 명에게 들어갈 막대한 선거 비용을 상상해 보시면 대체 뭔지도 모를 저 영상이
엄청난 창조경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단지 인기투표 1위 했다는 기사로만 각종 신문 1면을 싹쓸이한 광경
다음곡 AKB 48 곡은 개그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