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재발견 퀸의 차남 김민철의 눈정화 경기입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5라운드 1주차 1경기 하이트 vs 웅진 1세트 벨트웨이 신상문 vs 김민철 바쁘신분은 28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바이오닉으로 출발한 테란이 주도권을 잡고 센터먹고 막멀티 늘리며 레이트 메카닉으로 전환한것을 김민철느님 퀸으로 응징. 업그레이드 잘된 시즈탱크가 캐사기 유닛에서 급 캐쓰레기로 변신. p.s 금일 경기에서 위메이드 폭스의 김준호 선수가 불리한 상황에서 STX 이신형을 상대로 퀸을 사용해서 위기를 극복해 보려다 미리 들켜서 업그레이드도 끝나기 전에 졋었죠. 아직까지 퀸을 매끄럽게 잘 사용하는 선수는 김민철과 김명운 정도인듯 합니다. 저그의 맹주라 할수있는 이제동은 대 정명훈전에서 바이오닉을 상대로 인스네어 한번 보여주고는 퀸을 통 사용하지 않는군요. 하기사 DSL에서의 갓을 상대로한 그 엄청난 공격력을 볼때 퀸이 필요 없...는듯한.... 제동아 형이 격하게 아낀다 ㅜ.ㅜ 우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