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도 그를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내 낭군은 영웅중의 영웅이고 언젠가는 구름을 타고 날 데리러 올거라네. 난 첫부분은 맞췄지만 마지막은 맞추지 못했어
전부 다 말이 필요없는 장면이고 대사입니다. 영화 자체도 구성이 뛰어나지만 유독 이 3장면은 엄청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