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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임박 사료 나눔 건 중간보고(12)
게시물ID : animal_159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12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14 23:01:20
어제 올린 11차 글에서 한 번만 먹어도 짐승들의 몸상태가 좋아진다는 분홍 봉다리 영양제는
서울 노원구에서 사시는 최 *호 님이보내주신 것입니다.
중간보고(5)에서 소개했습니다.
어제 착각해서 다른 분이 보내신 걸로 적은 실수를 저지른 이유가, 
다 먹이고 그 가루만 두 세트 중 한 세트만 남아 다른 분 상자 안에 제가 넣어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는 참고+증거 사진.
12-8중간보고5 최진호.jpg


그리고 오늘 밤에 퇴근한 저는 경비실에서 커다란 테이프를 빌려
개미접근을 막기 위한 밥그릇에  붙이기 작전을 펴기로 했습니다.
밥그릇들 중 큰 것들은 음식 포장플라스틱재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테이프로 붙일 수 있는 건 딱 2개였습니다. 일단 2개는 붙이고
나머지는 집에 들고와서 붙이기로 했습니다.
밤에도 방심할 수 없으니 일단 소량만 비벼줬습니다.
비비기 전, 심란하고 혼란한 저의 트렁크 에서 
1/7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즉 모퉁이에 있는 주방사진.
헌 집줄께, 새 집 다오...가 필요합니다.
12-1.jpg

12-9.jpg

12-3.jpg

12-5.jpg

12-6.jpg

12-4.jpg

12-2.jpg

집에서 저는 좀 힘든 몸을 추스리고 밥그릇 테이프 붙이기를 하려고 합니다.

..
..
..
..
..
..
중간의 롱데리야 푸라스틱 컵은 밥그릇들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놓아봤습니다.
이거 붙이기 어려워보입니다. 
우야지? 
머리를 써보등가 그릇을 벽이 평평하고 안정된 것으로 바꿔야할 듯 합니다.
12-10.jpg

오늘도 열심히 읽어주신 스폰서님들과 동게 친구분들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도움의 택배를 보내주신 분들 이름 안 바뀌도록 신경쓰겠습니다.
개미만 너무 신경썼더니 근본적인 문제에서 실수를 그만...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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