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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명대사 모음
게시물ID : star_159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팥콘
추천 : 10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9 20:04:15

- 2회 황정음

 

욕심 없이 산다는거 쉬운줄 알았어요? 다른사람들은 뭐 바본줄 알아요? 다 편하게 살고 싶어해요. 근데 왜 노력하는데? 그게 더 쉬우니까

 

- 2회 이성민 & 이선균

 

"의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


"내가 예측하고 장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는데,

왜 하필 지금 내 앞에 이런 환자가 나타났는가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올 텐데

그때는 어쩔겁니까?"



"스탭들, 레지던트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서

나 혼자 쇼크에 빠진 환자를 케어해야 하고,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땐 어쩔겁니까?"



"나 대신 누군가 해결하겠지 하는 나약한 마음은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치명적입니다.

이정도 결심은 서야 각오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해보고 실패하면 또 누군가를 찾을 겁니까?"

- 3회 이성민

 

"오늘 살아있어야, 내일도 있습니다!!!"

 

- 4회 이성민

 

"당장 수술실 잡아!!!!!!!!!!!!"

 

- 5회 이성민 & 정석용

 

"꼭 나여야 한다는 오만없다 누구라도 저 환자 수술하겠다면 나 기꺼이 지켜볼게 그러니까 수술방부터 열어줘!"

 

- 5회 이성민 & 송선미

 

"이 수술 들어가면 끝이예요 선생님 아시잖아요 !이런 사태 예견하고 메일 보냈다는거!"

 

"이런걸 원했을까요? "

 

"그렇죠!"

 

"두려워서 웅크리고 있는거, 비겁하게 환자 죽어가는거, 그냥 손놓고 지켜보는거, 내자리 지키자고 환자 모른척 피하는거..

내가 그런 의사 되기를 바래요?"

 

 

"칼잡이가 죽어가는 환자두고 수술안하면은...그거는..의사 ..아니예요"

 

"트라우마센터가 생긴다면요?"

 

"왜 이렇게 변했어요! 이런 사람 아니었잖아요.. 저 아이는 생명이 걸린 문제고 나는 자리가 걸린 문제예요 사람 목숨걸고 지킬만한 자리아니예요!"

 

- 5회 이성민 & 이선균

 

"수술 안하는 외과의가 굳이 이 병원에 있을 이유가 있나?"
"세상은 넓고 외과의사 필요한데는 많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신경쓰지 말고..."

"환자한테 집중하세요."

"이민우 선생, 그 상황에서 콜 한거. 다시 그 순간이 온다 해도, 그렇게 했어야 했을 일이야."
"환자 아직 살아있어. 그러면 된거야. 나 딴데 가면 월급 더 많이 받아."


"그동안 오래 보아오진 못했지만은, 눈썰미도 있어보이고 결단력도 있고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은."
"무슨 과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의사에게는 중요한 덕목이니까, 꾸준히 해. 노력해봐요."

 

- 6회 이성민 & 이선균

 

 

"나한테 관심 갖지 말랬지? 쓸데없이 찾아다닐 시간 있으면. .환자 CT한번 더 봐라."
"죄송하다 말할 시간 있으면..."
"환자 보호자 연락처라도 찾아서 연락을 해!!!!"

 

"그 아이의 수술에만 진정성이 있었나? 이 환자는 죽어도 되는 환자야?"

 

"서러워?  뭘 잘했다고 서러워..?"

 

" 잘한게 없어서 서럽습니다. 대체 난 왜 이렇게 병신같을까..그래서 서럽습니다!!"

 

"알면 당장 찾아와!"

 

"찾아오면, 찾아올 때 까지 병원에 계실겁니까?"

 

 

"무식해서.. 몰라서... 디시젼 잘못해서 환자 죽이는건, 아무것도 모를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을 때. 한번으로 족하다."

"못찾으면, 저 환자 죽어."

 

"이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말이다.."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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