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만 보려니 심장이 너무 나대서 자랑하려고 왔습니다!!

항상 일본애니에 미쳐 살다가 우연히 핀과 제이크를 보게됐는데...

그거슨 신세계!!

신박한 병맛에 빠져서 침을 질질 흘리던 저는

며칠전 비모지갑을 봤습니다.

 두둥!!!! 큐ㅠㅠ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요놈을 찾기 시작한 후로 ㅋ...

저의 통장은 텅★장☆이 되었고.. 탈탈 털리기 시작하는데

 멈출수가 없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ㅇㅠㅠ

  비모 파우치에요 ㅠㅠㅠ 어쩌켐 ㅠㅠㅠ짱귀여어 ㅠㅠㅠㅠ

 새끼비모(지갑)랑 왕비모(파우치) ㅠㅠ 끄아아아앙ㅇ 내심장쥬금 ㅠㅠ

다음은!! 다음은 두구두국두굳구두구둑ㄷ국구

텀블러!!!!!!

아아 마셸린느님ㅠㅠ 노래 해주세여ㅠㅠㅠ 그 앙증맞은 앞니로 제 목덜미도 한번만 물어주세여 ㅠㅠㅠ

늠름한 핀의 자태를 보라!!!!!! 내 비록 물을 잘 먹지는 아니하나 이제부터 텀블러 사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사망년을 지나 본격 취ㅋ준ㅋ생이되는 4학년을 함께 보낼 공책이 될 크... 캬~ 캬!!!!!!!!!

진짜 이렇게 소리질렀어욬ㅋㅋㅋ 엄마 놀라서 나가심... 엄마 미안해 ㅎㅎㅎ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나봐 내가 ㅎㅎㅎ

그럼 저는 이제 이 공책들을 어떻게 메꿔가야할지 고민좀 더하다가 자야겠어요

모두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