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제가 7살때 엄마가 집을나가셔서.. 할머니에 많이 의존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제가 말주변이 너무안좋아서..그리고 제멋대로이기도하고.. 그래서 오늘 또 사고를 쳤습니다..ㅜㅜ 아버지가 일하러갈때 된장퍼간다고 해서 그걸저더러 퍼가라고 할머니께서 시키셨어요. 근데 좀 귀찮아서..이따가 집에갈때 그럴라고했는데.. 제가 그릇이 어떤건지 모르겠다고 얼토당토않은 핑계를 댄거죠. 그걸 보고있던 삼촌히 화를 내면서 시작이된거에요. 자꾸 변명거리대게되고 결국은 쫓겨났습니다. 말할때 책임을 져야된다고.. 그런데 잘못했다고 사과는 해야하니까 잘못했다 했거든요.그러니까 삼촌이 개같은년아 빨리나가 너 누구냐 이러면서 그러는거에요. 할머니는 속상하다고 밖에나가서 울고불고하시고. 솔직히 제가 잘못한건맞는데 잘못한거 아니까 잘못했다고 빈건데.. 여기서 그냥 바로 집에서 하자니 집안꼴이 말이아니에요. 그리고 저도 출근해야하니..(21살이지만 일찍 사회로나옴) 그게 좀 제대로 안돼고.. 또 저희가족이 거의 제각각이라.. 동생은 나가서 펑펑놀고 열시넘어서 오구..아빠는 대책이없구.. 급 힘들어졌네요...ㅜㅜ 나어캐요 ㅠㅠ 자취하려니 그것도 돈이 너무 많이 드는데 잘못했다고 해도..안받아주고..하기야 지금 그러면 그냥 나 불똥떨어지는거 피하려고 그러는거라고 생각이 더 되겠어요?ㅠㅠ.. 어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