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일이지만 궁금한게 있어서요

도지사가 119 전화했던 사건 도지사가 정말 잘못한 일이었을까 궁금합니다

전화 녹취록으로만 까이는데 소방서 메뉴얼에 전화응대시 응대자의 관등성명을 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도지사는 단순히 권위 의식 때문이 아니라 정말 두 소방관이 기본 메뉴얼을 지키지 않아

부적절한 응대를 문제 삼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두 소방관을 좌천시킨 것은 부당한 처사지만 이건 도지사 눈치보는 놈들이 후에 문제가 될까봐

좌천을 지시하지 않았을까. 도지사는 두 소방관이 좌천된 것도 모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첨엔 저도 도지사가 나쁜놈이네라고 생각했다가 최근에 요런 생각이드네요..

요약
1. 전화 응대 테스트
2. 소방관의 부적절한 응대태도
3. 소방관 교육에 대한 재지시
4. 도지사가 몰랐던 과한 징계(좌천)
5. 알게되곤 복귀 재지시.
6. 죄 없는 도지사 수난시대 -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근거 없이 무작적 까이는 글들만 봐서 혹시라도 라며 추측해봅니다

도지사 편드는거 아닙니다. 단지 이 사건이 확실히 도지사의 잘못이다 라고 할 수 있는 근거를 얻고 싶을뿐... 전 눈팅만해와서 오유 아이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