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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참...
게시물ID : gomin_145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y
추천 : 0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4/25 04:49:29
참....안그럴것같은 사람이 그러니까 배신감이 더 크더라구요.
제가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

제친구가(여자) 같은과 선배랑 학기초부터 사겨왔어요. 근데 진짜 둘이 죽고 못사는 관계였어요.
남자분이 정말 내가봐도 괜찮은 사람임. 사람 됨됨이도 됬고 여튼 남자분이 1년쯤사귀고나서
독일로 유학을 가게됬어요. 근데 좀 길게...4년인가 5년인가..;;
그래서 그때는 남자선배를 와...저건 쫌 아니다 이런시선으로 봤는데
여자애는 기다린다고 4년이5년되면 4번척추5번척추랑 맞바꿔버린다낰ㅋㅋㅋㅋㅋ그랬어요
결국 2월말쯤에 선배가 가고 여자애 혼자 남았죠. 불쌍했슴..ㅠㅠ 남자친구 개갞끼!!를 같이 외쳐주며
술도 마시고 그랬는데 ;; 이 기집애가 ㅡㅡ;; 복학한 같은과 선배한테 홀랑 넘어가서
유학간지 두달도 안됬는데 그선배랑 사귀더라구요....
셋다 같은과에..;;; 주변사람들 시선은 또 어쩌고 에효.. 
물론 그형이 냅두고 유학가서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겠지하고 생각은했지만
이렇게 빨리 그리고 같은과의 선배를;; 만나니까 
이 기집애가 달라보이더라구요;; 그 유학간선배랑 정리도 안했슴 아직까지 ㅡㅡ;;
그렇게 오빠없으면 죽고못살던애가 가자마자 다른사람 만나는거보고 참...보는입장인데도
배신감이 크더군요..;; 
배신감이 또 큰게 ㅠㅠ 제가 입대가 보름도 안남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를 냅두고가는 상황임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이 멜랑꼴리한게 이상하네요 ㅋㅋㅋ에효

싱숭생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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