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나, 자려고 하는데 열이 뻗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159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Ω
추천 : 40
조회수 : 2553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16 17:22: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2/16 03:15:04

학교 게시판을 살펴보다가 글이 하나 올라왔길래 봤는데 뭐

교수가 자기가 글을 쓰는데 일손이 부족하니 보조작가를 구한다는 내용이더군요 

솔직히 그거 보고 이 ㄱㅅㄲ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아는 친구가 그 보조작가라는 것을 했거든요?

그 교수하고 같이 일을 하면서 월급형식으로 돈도 받고 생활비명목으로도 좀 받은거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고 아무튼, 그 친구가 글을 좀 써요, 그래서 같이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거기까진 좋아요

그 교수 ㄱ ㅅ 가  성적으로 집적거리는 겁니다. 

한참을 집적거리다가 그 친구가 넘어갈 생각을 안하니까 잘라버리더군요?

너는 글쓰는 솜씨가 부족하네, 어쩌네 하면서요, 첨엔 니가 글을 잘쓴다면서 구슬려놓고-_ -

첨엔 학생들이랑 잘 지내는 신세대적? 그런 사고방식을 지닌 교수라는 생각에 참 좋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런 미친 ㅅㄲ 였죠

딸도 하나 있다는데 학생들 보면서 지 딸 생각은 안나나몰라

선배들 얘기 들어보니 그 친구 말고도 선배들 중에도 몇몇 있더군요. 결국 자퇴한 사람도 있구요

그 글 보고 여자는 제발 지원하지 말라고 글이라도 써놓고 싶더군요 -_ -

남자면 몰라도 (남자가 지원하면 안받아줄지도 -_ -)

여자는 정말.. 정말 말리고 싶어요  제 친구 그 일때문에 고민도 무지하고

과도 옮기고 암튼 고생만 바가지로 했습니다

씁... 작년엔 학교 쉬더니 이번에 다시 수업을 하던데- _- 

샹 -_ -

게시판에다 글을 올리자니 솔직히... 이름 때문에 -_-;;;.... 

다른 과 사람들은 모를거 아닙니까, 이거 그 교수 따라다니면서 접근하는 학생들 다 마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괜히 답답합니다 -_-;;

정말 글쓰고 싶어하는 순진한 학생들 데려다가 울려먹으려는건 아닌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