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자친구가 차사고가 났는데 제탓을 하는거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591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nZ
추천 : 2
조회수 : 184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2/15 01:20:50
옵션
  • 베스트금지
말 그대로 입니다.
저를 보러 오다가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해서
사고가 났거든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보험처리 해도 몇백은 들거고 신호위반 해서
벌금형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저도 이런일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당황스러운데
더 당황스러운건 남자친구의 태도 입니다

날 보러 오다가 그렇게 되서 날 원망 하는거..
탓할 사람이 필요하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싶어서
이해가 아예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 급박하고 멘붕오는 상황에서 카톡 사진 지우고
페북 사진 지우고... 저랑 찍은거랑 제가 찍어준거만
싹 지웠습니다

이걸 이해하기 쉽지 않네요

 금요일 저녁에 사고가 났고
저도가봐야 할것같아 물어보니 기다리라고 

나중에 연락 준다고 해서 그날 내내 기다리다 감감 무소식이라 밤에 전화 해봣더니 새벽 두시에 이제 자려고 한다며
대충 정황 알려주고 너무 지쳤다며 잔다고 하고

토요일 오전에 전화 통화 한번 했는데
이때 물어봤어요 근데 페북이랑 카톡... 은 갑자기
왜 다 내렸냐 좀 놀랐다 라고 했더니

자숙 한다며 그냥 다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날 보러오다가 사고가 났으니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고 날 원망하는 남자친구 마음이 이해가
아예 안가는건 아니니까  

괜히 나때문에 사고가 난것같아 너무 미안해 이런일 생길줄 정말 몰랏어 오빠부모님께도 죄송해..
이런식으로 말햇고 남친은 구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런거 아니고 자기 실수라고 얘기 해줬어요

하지만 보여지는 행동에서 이미 절 원망하고 저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느껴집니다. 
연락 아예 안되고 
사진 다 지우고.. 제 존재자체를 지우는거 처럼 느껴졌어요 

큰 사고였고 정말 아끼던 차가 많이 망가지고 
놀란거 이해는 해요.. 
하지만 저라면 남친탓하면서
하루아침에 연락이 뚝 끊기진 않을것 같아요

오늘 오후에 기다리다가 이건 아닌거 같다 이대로 쭉
갈순 없지 않냐 라고 하니 이렇게 카톡이 왔습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길 기다리는 건지
정말 기다려 달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