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다가갈 때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할까요?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진실된 마음과
네가 아니어도 만날 사람이 많다는 여유.

실제 마음은 정말 좋아하는 마음에
조급하고 성급하고 간절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여유 넘치고 
위트있고 매너있는 모습.

어떤 편에서는
연기가 필요한 걸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여유있는 척.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진실된 마음과
여유있는 태도는
서로 이율배반적 개념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