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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태 '꿈은 이뤄졌다'…생애 첫 메이저 4강 진출
게시물ID : starcraft_15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semike
추천 : 6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2/10 07:22:33
OSEN=대구, 고용준 기자] '꿈은 이루어진다'. 번번히 8강에서 좌절했던 변형태(21, CJ)가 꿈에 그리던 메이저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드디어 소원을 성취했다. 변형태는 9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8강 대구 투어에서 '강적' 박성준(23, 삼성전자)와 경기에서 2, 3차전을 모두 승리, 2-1 역전승을 거두고 생애 첫 메이저 무대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2세트 '리버스 템플'에서 더블 커맨드 이후 마린-메딕을 생산한 변형태는 박성준의 강력한 저글링-럴커 압박을 견뎌냈다. 베슬이 추가되자 빠르게 공격을 시작, 박성준의 주력 병력을 섬멸하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도 변형태는 시종일관 침착하게 박성준의 공격을 막아냈다. 지속적인 뮤탈리스크 흔들기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병력을 모았다. 마린-메딕 병력에 베슬이 추가되자 공격을 시작, 베슬을 앞세워 박성준의 뮤탈리스크를 제거하고 본진 입성에 성공하며 2-1 역전승을 매조지했다. 변형태와 마찬가지로 생애 첫 4강행을 타진했던 박성준은 적극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하며 스타리그를 마감했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8강 대구투어. ▲ 한동욱(온게임넷 스파키즈) 2-1 이성은(삼성전자 칸). 2세트 한동욱(테란, 7시) 승 <네오 알카노이드> 이성은(테란, 1시). 3세트 한동욱(테란, 7시) 승 <롱기누스 Ⅱ> 이성은(테란, 11시). ▲ 이윤열(팬택 EX) 2-1 박명수(온게임넷 스파키즈). 2세트 이윤열(테란, 5시) <히치하이커> 박명수(저그, 11시) 승. 3세트 이윤열(테란, 6시) <리버스 템플> 박명수(저그, 2시). ▲ 박영민(CJ 엔투스) 0-2 마재윤(CJ 엔투스). 2세트 박영민(프로토스, 3시) <롱기누스 Ⅱ> 마재윤(저그, 7시) 승. ▲ 변형태(CJ 엔투스) 2-1 박성준(삼성전자 칸) 2세트 변형태(테란, 2시) 승 <리버스 템플> 박성준(저그, 6시). 3세트 변형태(테란, 1시) 승 <네오 알카노이드> 박성준(저그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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