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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태국여행 가셔서 라텍스를 사오셨네요.
게시물ID : gomin_1591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nZ
추천 : 2
조회수 : 15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15 12:07:27
그렇게 신신당부를 하고 절대 쇼핑센터에서 아무것도 안사겠다는 확답을 몇번이나 들었는데
기어이 사가지고 오셨네요.
로얄제리랑 꿀사오신거야 뭐 할수 없다고 쳐도
아직 배송전인 라텍스는 취소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완고하게 거부하세요.
정말 좋다고 꼭 갖고 싶다고 이러시는데
국내에서 같은 것을 살수 있으면 제가 사서 드리고 싶은데
아무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이런 제품은 없네요.
스팀보이라고 미니보일러 달린 온수매트인데 라텍스에요.
스팀보이는 많이 뜨는데 라텍스에 연결된 제품은 없더라고요.
밀도 90~95짜리 천연 98%고무 라텍스라고 하시던데 두께는 5센치고요.
이런 게 172만원씩이나!! 하는데 아무리봐도 너무 비싼것 같은데
아버지는 국내에서는 이런 거 팔지도 않는다며 취소하기를 원치 않으세요.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같은 제품을 찾을 수도 없고
이것이 적당한 가격인지 저도 모르겠어서 고민이에요..
이 방면으로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려요 ㅠㅠ
출처 |
내 거친 라텍스와 불안한 스팀보이와 그걸 지켜보는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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