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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K리그 루머
게시물ID : sports_43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글이
추천 : 7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4/25 11:39:39
1. 울산의 감독인 김호곤은 구단의 지속적인 명령과 팬들의 교차되는 압박에 강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그는 올시즌을 끝으로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습니다.


2. 울산 구단주인 정몽준은 김호곤 감독이 자진사퇴한다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수원의 감독이었던 차범근이 팀의 지휘봉을 잡기를 강력하게 소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의 관계는 서로 개인적인 조언을 주고받을 정도로 매우 돈독합니다.


3. 포항의 감독인 황선홍은 최근 축구인들이 모인 사석에서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뒤 조광래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사령탑이 되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4. A팀의 감독인 B는 최종적으로 구단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는 수석코치인 C와 함께 팀을 떠나기로 약속했으나 소속팀 선수인 D와 E 등에게는 팀에 남으라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B 감독의 바램과는 달리 그가 팀을 떠나는 즉시 자신들의 이름을 이적명단에 올려달라고 소속팀에 요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5. 수원의 공격수인 게인리히는 개인적인 문제로 잠시 한국을 떠났습니다. 이미 그는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구단과 구두합의되어 있는 상황이고 수원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국적의 측면 수비수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6. 광주의 키퍼인 박호진과 공격수인 김동섭은 올여름 최만희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놓는 결과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며 프런트진에 직접적인 대화를 요구하였습니다. 이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7. A 구단의 수뇌부들은 외국인 공격수 B의 잦은 돌출행동에 구두경고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영광을 주도했던 B는, 최근 경기중 흥분하는 나쁜 버릇이 다시 도지며 새로 영입된 소속팀 외국인 용병과 잠시 불화관계에 있기도 했습니다. 


8. 전북 현대의 구단주인 정의선은 최근 감독인 최강희와의 통화에서 K리그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팀의 역량을 더 쏟아부으라고 요구하였습니다.


9. 전남의 감독인 정해성은 소속팀 스트라이커인 지동원을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해달라고 조광래 감독에게 요구하였습니다. 그는 지동원을 U-20 세계 청소년 대회에 보낼 계획이지만, 대신 특별한 경기가 없는 국가대표팀에서는 배려해주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싸 -  Detectiv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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