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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게시물ID : music_159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iumphjjm
추천 : 2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4/15 01:19:21

내가 참 좋아하는 음악423

자유의 길

- 한대수



- 전인권


땅과 하늘이 있나

나는 울었다

아 사랑 사랑이 뭐냐

나는 몰랐어

아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나그네 길에

나는 지쳤다

 

여보게 나그네 그대

나는 외쳤다

내 고향 어디메 있오

나는 몰랐어

아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연기창 옛 추억 속에

나는 사라져

길가에 피어나는 꽃에

나는 웃었다

아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나그네 길에

나는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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