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음란 채팅이랄까...?뭐 그런걸 했지요.상대방은 남자였는데(지 말로는 동생 아디래나?) 지가 오히려 더 좋아하더군요.전번 갈쳐주니 갑자기 돌변하면서 '나 사실은 남자 경찰이야.너 딱 걸렸어!' '지금 간다,기다려라!'라고 하더니 나가버리더군요. 상대방을 과신해버린 제 병신같은 돌대가리도 문제지만....(아니 애초에 이런걸 하지 말았어야 했다..) 전화번호로 집 주소 추적 가능한지?하지만...이상합니다.채팅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보고 있다며 쪽지 보내지 마라고 하길래 한동안 안 보냈다가 다시 채팅 재개. 글고 자기가 교복 입은 모습은 이쁘다고 하던가?자기 학교 교복은 치마가 짧니 어쩌니 하면서...-_.- 한낱 구라인걸까,아니면 진짜 경찰이 한건 올리려고 연기를 한걸까.... 대구 사는 분들....중구 남산동이 어딥니까?거기서 1시간도 채 안되서 엑슨 밀라노까지 올수 있는겁니까?아까 엄마가 보고 있다고 했는걸 보면 집이었는데 1시간도 안되서 다시 채팅 재개하니 엑슨 밀라노 근처 피시방이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