읔~수정하는데 사진 날라가서 다시 올려요^^; 이쁘다 해주세요!이거 우리 세자매가 친정엄마 생일 선물로 준비한 가방입니다. 엄마는 육십대인데 그동안 변변한 가방하나가 없이 동창 모임도가고 경조사 자리도가고..그때마다 본인 싸구려 가방아님 동생이 들고 다니는 가방을 빌려서 다녔다는 말을듣고 너무 슬펐어요..그래서 오늘 동생이 ㄹㄷ백화점 다니면서 산건데 이쁘죠? ㅇㄸㄹ 꺼라는데 세일해서 백만원 넘네요~저녁에 엄마퇴근후 동생이 전해주니 엄마가 첨엔 막 왜 언니들한테 부담주냐~이러면서 뭐라했는데.. 그담엔 엄청 맘에 드셨다고 동생한테 카톡오고 나중엔 엄마한테 전화도 왔네요!엄마가 너무 고맙데요~긍데.. 그말이 너무 아파요... 왜 그동안 못해줬을까..그래도 엄마가 좋아하고 이쁘다해서 다행이예요..아흐~간만에 이슬이랑 미팅했더니 횡설수설 오타나고 ..창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