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사실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이 문제에 부딪히지도 않고 어렴풋하게 생각하다 죽어갔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게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할만한 지혜와 배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혹은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고 자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이 더 갔기 때문이겠지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이 질문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자기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 살다 죽어간다는 말입니다.
"Who am I?"
이 질문에 대한 철학게 여러분의 답은 무엇입니까? 그 답을 찾으셨습니까? 혹은 찾으러 가는 여정 중이십니까? 아니면 그 질문을 던질 준비조차 아직 덜 되어 있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