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가끔씩 침대에 누워 그때를 생각해보면 자꾸만 이불킥을 하게된다.
사실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그때 왜 난 관심녀한테 문자를 보내다가 왜??? 맛있는거 사준다고까진 좋았잖아???
근데 왜???? 밥은 내가 사줄테니 먹고싶은거 찾아오라는 멍청한 소릴한건지..
이렇게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어서야... 하...그러니깐 내가 지금 이모양이지...
근데 사실 그것때문만은 아니라는걸 잘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