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득 자랑하고 싶어진 웃는 얼굴이 너무 이쁜 울 막내 아들
게시물ID : animal_159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도방정girl
추천 : 13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6/05/17 12:54:42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맨날 언젠간 동게에 자랑해야지 자랑해야지 하고 구경만 했었는데
오유 맨날 들어오면서 글은 정말 오랫만에 쓰는 것 같네요.
 
 
울집 막내 아들 콩이 입니다.
개를 키우면서 개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했었는데 얼마전 머리 묶는게 안좋다는 얘길 보고
너무 충격먹고 머리 꽁지 바로 잘라내버렸네요.ㅠ 그동안 미안행ㅠ
 
 
엄마가 첨에 데려왔을때만 해도 개 너무 싫다고 방 밖으로는 데리고 나오지도 못하게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미 콩이의 노 to the 예ㅋㅋㅋ
콩이 잔다고 티비소리 낮추라고 불도 끄라고 말씀하십니다요 헤헤.
개 준다고 닭도 따로 삶고, 고구마도 삶고 그러시네요^^..딸은 뭘 먹든 신경안쓰심 헤헤헤
 
그건 그렇고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산책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인데
나름 지인들 사이에선 이쁘다고 유명합니다 헤헤.
한때 포텐 터진 이후로 지금은 눈물자국이 너무 심하네요ㅠㅠㅠ
좀 놀아주거나 산책을 가면 표정이 너무 좋아서 늘 레전드 사진을 찍곤 했는데
모아 모아 한번에 자랑해봅니다. 두근두근ㅋㅋㅋㅋ
 
 
 
1413295505264.jpeg
1413295508470.jpeg
 
 
널부러진 장난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래 한바탕 놀아줘야만 볼 수 있는 행복한 표정.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39 MB
 
작년 가을.
코스모스 레젼드 사진.
 
 
웃는 표정이 너무 이뻥 ♡
산책만 나오면 너무 행복해합니다.ㅋㅋ
 
 
 
 
KakaoTalk_20150618_101315008.jpg
 
 
 
 
그래서 이렇게 행복해하는 역동적인 사진이 가능.
하지만 많이 찍으면 짜증내므로
산책가자마자 짧게 찍어주고 산책에 집중해야하는 단점이 있음..ㅠ
 
 
 
 
 
 
DSC00001-1.jpg
 
 
 
눈물자국이 많아지면서 좀 못생겨진 감(?)은 있지만
표정은 여전히 좋음.
 
 
 
 
KakaoTalk_20150819_103057215-1.jpg
 
 
 
요건 더 어릴땐데
놀아줘야만 볼 수 있는 행복한 표정.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게 바로 요 사진을 제일 자랑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사실은.ㅋㅋ
늘 제가 산책시키다가 엄마랑 부처님 오신날에 근처 공원에 놀러가면서 같이 나갔는데
콩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목줄은 내가 끌고가는데 엄마만 쫓아가면서 어찌나 엄마만 뚫어져라 애정표현하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럽다.
 
 
그렇게 엄마 좋은티를 팍팍내더니 급기야 사진에서도.
 
 
KakaoTalk_20160514_135908520-2.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가려드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한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너무 행복하게 나왔으요.
딸래미 사진 카톡프로필 안하시던 엄마가
바로 이 사진 프로필 하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더이상 행복한 사진이 나올 수 있으련가 몰겠네요.
 
간만에 쓰는 글이라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그럼 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나의 사진폴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