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때 이게 냥인가 인형인가 한참 헷갈렸던 녀석
몸을 반대편으로 이상하게 뒤집어서 다리를 공중에 척 올리고 완전 달게 자고있어서 만져봐도 미동이 없다가...
아 그 웃긴 자세를 찍었어야 했는데.
유일하게 울음소리를 들었어요. 냥과 맹의 중간가운데 소리로 울던데, 제일 사람에게 무덤덤한 녀석이지 싶었음.
일하는 직원 아가씨가 들어올려서 이뻐죽겠다는듯이 부비부비하는걸 여러번 목격.
...큽니다. 뚱냥이까진 아닌거같았지만 제법 푸짐ㅎㅏ심
뽀얀궁디
정말 크고 아름다운 엉덩이 *-_-*
손이 좀 퉁퉁해서 부끄럽네요 -_-
꼬리꼬리
다리관절 문질문질♡
목조르기 아닙니다....
입구에서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모습.
헉헉 우아해 아름다워
원래 저는 고양이 본연의 모습에 가까운 애들을 좋아해서 터앙이나 페르시안은 별로였는데...이 녀석에게 제일 심쿵당하고 왔습니다
나머지는 댓글로 ㅍ_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