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실 폐쇄 참여정권 막바지에 기자실을 옮긴다는 명분으로 기자실들을 차례차례 폐쇄. 그덕에 기자들은 건물 로비에서 작업을 해야 했고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지수도 낮아짐. 아무래도 참여정권 사상 최악의 실수일 듯 하네요.
2. 미터법 강요 이것도 참여정권 막바지에 벌어진 일로 아는데 갑자기 국제표준화라는 명분을 대고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도 미터법 전환을 끝냈다고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많이 쓰이는 척관법과 야드파운드법 사용을 금지하고 미터법을 쓸 것을 강요함. 이로 인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었고 한때 대혼란이 벌어짐. 또한 평을 평이라 못쓰고 3.3 제곱미터라는 괴랄한 용법으로 쓰게 됨. 도량형은 국민들의 사고방식이나 정체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런 걸 쉽게 건드린 것 자체가 대형실수. 개인적으로 대한민국과 미터법 정착정도가 비슷한 영국의 도량형정책 좀 본받았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영국은 아직도 자국에서 많이 쓰이는 야드파운드법을 미터법과 같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가카보단 낫죠. 가카는 이거와는 차원이 다른 잘못을 지금도 저지르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