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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4년 차의 이직 생각
게시물ID : programmer_15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델바르트
추천 : 0
조회수 : 123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23 13: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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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오유를 보기만 하는 안드 개발자 입니다.

고민게시판에 쓸까? IT 게시판에 쓸까? 하다가 IT게시판에 쓰네요

이제 경력 4년 1개월 정도 되었네요 후..

지금 있는 회사는 작은 벤처회사 입니다. 

좋은 팀장님이 계셔서 좀더 기술을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한 1년 정도는 좋았네요

기술도 배우고 리펙토링이며 등등 그냥 막 개발하던 차에 여러가지 배우고...

그리고 1년이 되는 작년 7월 연봉 협상을 하려고 했는데 

"매년 초에 연봉 협상을 한다. 내년에 협상할때 많이 올려라"라며 거부를 당했지요.  

뭔가 조금 빡이 쳤지만 그래 나는 기술 배우려고 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다녔습니다. 

뭐 나름 자율 출퇴근제나 여러 복지? 같은것이 있었기때문에 회의 방식도 맘에 들었고 

그러다 어떠한 상황? 이 생겨서 대표가 외부업무를 맡고 이사가 내부 업무를 맡으며 

상황이 바뀌더군요. 복지들이 하나둘씩 없어졌고 주차권? 같은것도 없어지고 

연초에 연봉 협상을 하는데. 2달 정도가 시간이 흘렀지요. 오래걸린건 매번 뭐가 준비가 안되었다. 

외부 미팅이 있다. 등등 여러이유를 대며 연협이 미루어지고 연협이 되었지요 

고작 300만원 2년 미친듯이 일한 대가가.. 연봉 300인상이라니.. 

그래도 이 플첵은 마치자 라는 생각으로 다니기로 했지요 연협이 끝나고 자율출근제는 사실상 없어졌고

제가 학위가 없어서 학점은행제를 하라고 하더군요 !!!도와주겠다!!!고 말이지요.

저나름데로 도와준다고 하니 없는 살림에서 학점은행제를 신청 하고 회사 교육비 지원을 부탁했더니 

"도와주겠다고 했지 지원해주겠다고 한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듣네요 ㅎㅎㅎ

삶이 썩어지도록 일을 했더니 받는게 참그러네요 

그래서 이직을 결심 했네요 회사의 웹개발자와 같이 실무 개발자는 웹개발자와 저거든요 

팀장님께는 미안하지만. 참.. IT 때려 치우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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