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독서실 학생인데요.

얼마전에...제가 어떤 여학생 번호를 따러 갓는데,

그 여학생 曰 '저 남자친구가 있어서 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거절 당햇습니다. (남친이 없는데 제가 맘에 안들어서 거짓말 한거 일 가능성도 있음)

그게 약 2~3일 전인데요,

문제는 오늘!!

그 여학생이 딱 한명의 여자친구랑

둘이 같이 다녀요 독서실에서요

근데, 오늘 제가 약간 제 자리가 더워서

휴게실 테이블에서 공부 했거든요? 근데 분명히 그 여학생이 절 봤는데 

전 그냥 못본척 공부하고 있었어요

근데, 

공부도중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잠시 화장실 다녀왓는뎅

그 여학생이랑 그 여학생 친구분이랑 제 자리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전 휴게실에 다시 가지도 못하고 제 책도 못갖고 오면서 

서성였는데,

한10~15분후 가길레 얼릉 다시 가서 공부를 했습죠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

일부러 절 조롱하려고 이러는거 같다는 느낌도 들거든요?

분명 제가 있었던 자리인걸 알았고, 제 책도 테이블위에 올려져있었어요

근데 일부러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다가 또 의심기는게

막 그 여학생 말고 , 여학생 친구분이

절 보면 웃는겁니다// (속어로 쪼갠다?는게 맞을 정도로)

그래서 더욱이 의심히 가는데 절 조롱 하고 있다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독서실 바꾸시라는 답변은 안되요 이미 6개월치 끊어놈 카드로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