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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정 2경기 후 감상문
게시물ID : soccer_159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6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6 00:24:28
1. 측면수비수의 기량이 빨리 찾아야할듯..
 
박주호도 주전에서 밀렸고 김진수도 밀려서
 
사실상 왼쪽은 멸망..
 
윤석영 답 안나오는거야 오래된 일이고
 
장현수는 전문 풀백이 아니다보니
 
크로스가 너무 질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오늘 체코전 보면서 대단한게
 
우리 수비 4명이 공격수 하나를 막는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크로스가 머리에 들어맞는 거..
 
 
크로스만 정확하게 올라가도 석현준 정도면 충분히 타겟터역할도 해줄수 있다고 생각함.
 
 
2. 곽태휘가 정말로 중요한 선수 같음
 
체격조건이야 김기희나 홍정호도 그리 밀리지는 않는데
 
약간 파이터형처럼 상대 공격수랑 직접적으로 들이 박는 수비는 곽태휘보다 못한거 같음
 
애초에 홍정호는 커맨더형에 가까운 수비수고
 
오늘도 곽태휘보면 수비진 한테 소리치면서
 
자기는 계속 상대 공격수랑 들이박아서 싸워주니
 
체코가 쉽게 공격을 하지 못하게한 부분이 있음
 
 
3.지동원 윤석영은 큰 변화가 없으면 왠만해선 국대에선 좀..
 
너무 폼이 죽어있음
 
게다가 지동원은 애초에 무난하게 다 잘하는 스타일이어서
 
그게 잘못 풀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스타일로 떨어지는데
 
몇년간 그 하락세가 너무 확실한거 같음
 
 
4. 그런 의미로 실전감각 위주로 좀더 실험적인 스쿼드를 연구할 필요도 있을듯
 
손흥민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해외파의 감각이 영 아닌 부분이 있으니..
 
 
5. 윤비트는 성남때 더 열심히 하지 그랬냐
 
6. 김진현은 그 잔실수 못 고치면 주전 경쟁을 편하게 가진 못할듯
 
당장 그 자리 노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전같으면 김승규정도만 얼추 비벼대면 무난하게 주전이었겠지만
 
 
지금은 김승규도 일본에서 영 아닌 상태라 마이너스 먹고
정성룡은 오히려 일본에서 플러스 먹은데다가 경험과 노련함에 잇어서 가장 앞서있고
 
케이리그만 봐도, 유상훈 신화용 권순태 같은 기라성만한 키퍼들이 호시탐탐 한게임을 노리고 있는데다가
그동안 경쟁자였더 이범영도 아직은 완전히 나가리는 아닌 상태...
 
 
7. 팀 전체적으로 잔실수가 많아보임
 
그것도 좀 고쳤으면 함. 주고 받는 패턴에 있어서 미스가 꽤 자주 나온걸로 기억함
 
 
8. 그래도 1승 1패면 잘한거,
 
오히려 적당한 시점에 적당한 상대에게 적당히 크게 잘 진거 같은 생각도 들음
 
지금 져서 한번 바짝 경각심 세우면 앞으로 쉽게 안지려고 하는 부분이 있을거 같음
 
오히려 예선 중에 이상한 상대한데 한골 극장골 먹히고 져서 멘탈 나가는 것보단
 
세계급 강팀에게 대패한게 더 약이 될거 같음
 
 
9. 다만 전체적으로 지는 경기에 빠른 포기는
 
아직도 여전한거 같음
 
어디 악바리 베테랑이 계속 독려하고 채찍질해주면 좋을텐데
 
이천수 같은 스타일이 그리움..
 
기성용이나 구자철이 그 중심을 잡아줘야 할거 같음
 
이러나 저러나그 둘이 지금 대표팀의 핵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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