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이 예전에 말한대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기술이 모자란게 아니라 체력이 모자란것임
스페인전 대패하고 슈틸리케가 한국 기술이 스페인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다고 기술 부족 탓을 했는데
오늘 체코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 기술은 전혀 딸리지 않았음
부족한건 체력이었음
브라질 월드컵때 그렇게 1승도 못하고 맥없이 물러난것도 결국엔 체력문제임
유럽선수들이 휘슬 불리기전까지 죽기살기로 뛰는데 우리나라 선수들 대부분은 퍼져있었던 것만 봐도 알수있음
오늘도 마찬가지임
체코선수들 대부분이 소속팀에서 죽어라 뛰고 와서 거의 시즌끝나고 체력 방전되는 시점에도
저렇게 뛰어다님
근데 울나라 선수들 거의 지쳐서 쓰러질 정도의 표정이었음
축구를 보는 혜안과 센스 전술적 움직임을 선수들한테 주입시키는 능력은
역시 히딩크가 슈틸리케보단 한수 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