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체코전 후반 시간끌기로 말이 좀 있더군요
게시물ID : soccer_159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강에설사약
추천 : 1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6 01:56:45
옵션
  • 창작글
디시축구갤러리나  여타 축구 갤러리 포탈댓글에도 좀 비겁한거 아니었느냐 하는 소리들이 나오는데
혹은 슈틸리케감독이 중동에서 지도자생활하고 와서 침대축구 배워왔다는 소릴하는데 

글쎄요  솔직히 말하면 오늘 우리가 잘해서 이겼지만 전력상으로 보면 체코에게 밀리는건 사실이고 게다가 어웨이 경기였습니다.그리고 이미 우리는 지난경기에 대패를 해서 자신감도 하락한 상태였다는걸 짚고가구요  

왜 사람들은 예전에 히딩크 감독이 왔을때 그때를 떠올리지 못할까요?  
저는 히딩크감독이 했던 여러명언중에서도 뒤통수를 때린 소리가  매번 정신력축구는 우리가 뛰어나다고 믿었건만  히딩크왈 한국선수들은 정신력이 아니라 체력과 기술이 문제라고 했던것 그리고 한국선수들은 승리에 대한 갈망이 없다고 일침한게 기억에 남더군요.경기장에서 너무 착하다는것
그라운드안에선 전부 승리를 갈구하는 야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었죠
(히딩크 감독역시도 원정을 가서 훈련을 하거나 시합을 할때 심판의 불합리한 판정에 갖가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상대방팀을 농락하는 스킬도 유명하지요)  

예전에 안정환도 이탈리아가서 축구할때 이탈리아가 왜 수비가 강한지 지더라도 큰점수차 없이 지는지 그 이유를 이야기 해주는데  애들은 유소년축구때부터 상대팀이 속공이나 역습을 하려하면 일부러 반칙을 해서 흐름을 끊어간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에 수비라인이 다시 돌아가는 시간을 벌수가 있기때문에,

그 정도로 이탈리아축구는 반칙을 저지를지언정 승리지향적이라는겁니다   그리고 그런 갈망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고로 이것도 하나의 작전으로 봐야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