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에 거주하는 유부징어입니다. 해외 나와 살면서 한번도 거르지 않고 참여했던 재외선거.. 이번에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라네요.
그런디 이곳 현지 상황이 많이 안 좋네요. 뉴욕 뉴저지만 현재 확진자 3만 7천명이 넘었구요. 사망자가 428명입니다. 매일 5천명 이상 확진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와이프 데리고 투표하러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이나 상점들이 문을 닫아서 직장도 못 나가고 있는 상태이구요, 물론 애들 학교도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가능한 집밖을 나가지말고 집안에서 머무르라고 하네요. 물론 식료품 사러나 간단히 외출은 가능합니다만, 개인간 최소 6피트 이상 거리 유지하라고 하네요.
자끔 오는 셀폰 이머전시 알람에서는, 증상이 있더라도 경증일 경우에는 자가격리하고 심할 경우에만 이머전시 연락하라고 합니다. Only individuals with severe symptoms should go to urgent care or ER. If you have mild symptoms, stay home, self-isolate and practice social distancing.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증상이 심하지 않고서는 검사 받기도 쉽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