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정도 사귀다가 싸우고..제쪽에서 헤어지자 했는데 그러고도 미련이 남아서 오늘 전화해서 엉엉 울었어요 차라리 너말고 다른여자 생겼다라고 해주지... 네가 싫은건 아닌데 너무 미안하고 우린 계속 싸울것같아서라네요 ㅋㅋㅋㅋㅋ...결국 얼굴한번 못보고 차고 차였어요 미련을 끊어야할텐데...상대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나 자신이 한심하고 그렇네요 난 정말로 다 괜찮았는데...내가 잘못한건데... 시간이 지나면 정말 괜찮아질까요?? 전화하면서 집앞까지라도 가볼걸 하는 후회도 되네요 우는거 보면 불쌍해서라도 받아주지 않을까하는... ㅋㅋㅋ저러고 헤어지면 정말로 저한테 연락 안할거라고 너무 잘 알아서 더 서러워요 미련이 남는데 저쪽이 미련이 남을일이 없다는걸 아는건 참 슬프네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