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에서는 게임이 콩의 딜레마.. 3/3 팀이기 때문에 남자들끼리 뭉치기로 함. 그런데 남3 이 같은 편이 안될수 있으므로 남자혼자 있는 그팀에 있는 남자가 배신하자..뭐 그런얘기인데.. 과연 그 한명이 누가 될지.. 그리고 그 한명이 서로 자기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하는 대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규: 형 전 아이돌이에요 홍진호 : 너땜에 왔어. 형이..
성규: 제가 어떻게 사람을 배신합니까? 소녀팬들이 절보고 있어요. 형. 소녀팬들이 절보고 뭘 배우겠어요? 그러면 제가 형..?? 홍진호: 그러면 소녀팬들이 형을 죽이겠대
성규: 형 죽인데요?.. 소녀팬들은 가르침이 중요하다구요. 제가 항상 배신을 하고 사람들 뒤통수를 때리고 어? 내가 그렇게 살면 소녀팬들이 커서 똑같이 되는거에요. 제가 하는것을 보고 따라한다구
홍진호: 하아. 그래.어쨋든 지금 아직 정해진것 없잖아. 성규: 우리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이상민 선배님이 배신을 하면 되잖아요. 사실 잃을게 없으신 분이에요.
홍진호: 상민이형은 사실 뭐 지금까지 뭐 인생도 참.. 여러가지.. 응 성규: 그럼요 사실 이상민 선배님 여기서 한번 배신을 한다고 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거나 전혀 없습니다.